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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강아지 견과류 먹어도 될까요?

by 성공의 정석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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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계발 블로거입니다.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이번주 주말에는 비가 온다고 하더니 막상 오늘 아침에 보니 화창하고 날이 좋네요. 너무 덥지도 않고 어디 나들이 하기 좋은 날인것 같습니다. 혹시 비가 올지도 모르니 우산 잘 챙겨서 즐겁게 봄나들이 하시길 바래요. 나들이나 피크닉을 갈때 간식거리를 준비해서 가기도 하죠. 그중 견과류도 가볍게 챙길 수 있고 몸에도 좋은 식품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견과류를 먹어도 될지에 대해 알아보고 포스팅해볼게요.

강아지 견과류 먹어도 될까요? -> 결론 : 안먹이시는게 좋습니다. 

견과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땅콩은 좋은 지방과 단백질을 갖고 있지만 몇알만에 하루 섭취량이 초과될 수 있고 이 식품에 알러지가 있는 강아지가 많을 수 있어서 안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혹시라고 급여하게 된다면 껍질은 제거하고 아주 소량으로만 주시고 이왕이면 안주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또한 땅콩으로 만들어진 땅콩버터도 강아지에게 좋지 않은 자일리톨이 들어갈 수 있고 다른 위험한 첨가물이 있을 수 있으니 주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다음은 아몬드입니다. 아몬드 역시 지방이 높은 음식인데 소량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이 초과되어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아스페르질 루스라는 곰팡이가 생겼을 경우 중독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하며 인이 많은 음식이라 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다음 마카다미아 인데요. 마카다미아 안에는 독소가 들어 있어서 신경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절대절대~!!! 급여 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지방 함량이 높아서 아주 소량에도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피스타치오입니다. 이 제품 역시 지방함량이 높아서 췌장,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아르페르길루스라는 곰팡이가 있어서 간을 손상 시킬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질식 위험이 있는 진균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다음은 은행입니다. 은행도 마찬가지로 안에 독소가 들어 있어서 강아지에게 주면 위험합니다.

다음은 호두인데요. 그나마 호두가 먹어도 되는 음식이기는 하지만 혹시라고 호두 사이에 곰팡이가 피어 있을경우 독소가 되어 위장장애, 신경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가급적 급여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다음은 밤입니다. 밤은 강아지에게 줘도 되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껍질은 사람도 안먹듯이 강아지에게도 거칠어서 급여시 장에 손상이 생길 수 있으니 제거하고 알맹이만 작게 잘라서 주는게 좋습니다.

다음은 잣입니다. 잣 역시 지방과 인 함량이 높아서 복통을 일으키거나 췌장염, 요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급여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강아지에게 견과류를 줘도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밤이나 호두등은 소량을 잘 손질하여 줘도 되지만 나머지 견과류는 모두 위험할 수 있으니 가급적 주시지 않는게 좋고 어떤 음식이던 강아지에 따라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니 소량 급여 후 상황을 잘 지켜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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