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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강아지 비오는 날 산책해도 될까요?

by 성공의 정석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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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 계발 블로거입니다.

요 며칠 비가 계속 내리고 있네요. 특히 어제는 하루 종일 내내 비가 오더니 그나마 오늘은 비가 오다 안 오다가 하는 것 같습니다. 비가 오면 덥지 않고 시원해서 좋기는 한데요. 햇빛이 부족해서 약간 기분이 다운되고 우울감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건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산책이 큰 즐거움일 텐데 비가 오면 산책 나가기도 어렵고요. 저희 강아지들도 어제는 산책을 못 나갔더니 하루 종일 우울해하다가 오늘 오전에 비가 그친틈에 잠깐 나갔다 오니까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특히 저희 강아지들은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실내에서도 배변을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실외 배변만 했었어서 하루라도 밖을 못 나가면 큰일이었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비가 와도 우산을 쓰고서라도 산책을 가곤 했었는데요. 지금은 다행히 습관을 고쳐서 실내에서도 배변을 합니다. 물론 끝까지 참았다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하긴 하지만요.

저희 집 강아지 같은 강아지들이 많은 건지 비 오는 날도 보면 우산 쓰고 우비 입고 산책하는 강아지들이 가끔 보이는 것 같아요. 강아지 우비라거나 강아지 우산 같은 것도 판매하고 있고요. 저희 집 강아지들도 우비를 사놓긴 했는데 어차피 빗물 다 튀고 우비 말리고 하는 것도 일이라서 웬만하면 비 올 때는 안 나가려고 하고 있어요. 강아지들은 비가 와도 나가고 싶어 하지만 이제 나이들도 있고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작년 여름에도 그랬듯이 여름에 장마가 길어질 수 있고 그러면 아무래도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비 오는 날 강아지 산책을 해도 될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포스팅해볼게요.

강아지 비오는 날 산책해도 될까요?

알아보니 강아지가 특별히 비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는 이상은 우비 등을 챙겨서 잠깐씩 산책하는 건 건강에도 문제가 없고 괜찮다고 합니다. 오히려 집에만 있으면 운동량도 부족해지고 우울증에 걸릴 수 있으니까요. 특히 실외 배변만 하는 강아지라면 나가서 볼일만이라도 보고 오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들 중에는 비를 맞는 걸 싫어하거나 비 오는 날 집에 있는걸 더 좋아하는 강아지들이 있을 수 있으니 강아지에 따라서 비 오는 날 나갈지 말지를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중에 강아지용 우비, 우산, 장화 등 비 오는 날 산책 시길 수 있을만한 산책 용품들도 판매되고 있으니 필요하시면 구입해서 산책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산책 후에는 수건이나 드라이를 이용하여 물기를 잘 말려주세요. 그냥 두면 피부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사람과 다르게 피부가 약해서 너무 자주 목욕시키면 좋지 않으니 비 맞았다고 너무 자주 목욕시키는 것도 안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비 오는 날 강아지 산책에 대해 알아보고 포스팅했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고 기분 다운되지 말고 사람도 강아지도 건강하고 즐거운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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