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제가 중요하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문제로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그린슈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린슈머란 자연을 상징하는 그린(green), 소비자라는 뜻의 컨슈머(consumer) 합친 신조어입니다.
많은 기업에서 그린슈머를 공략하는 그린마케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환경과 더불어 돈도 아낄 수 있는
에코 재테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코 마일리지
서울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 에코 마일리지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절감에 따라 마일리지가 쌓이는 제도입니다.
6개월간 가정 내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 대비 5% 이상(가정 기준) 감축했을 경우
에코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적립된 마일리지를
현금 전환이나 지방세 또는 관리비 납부, 친환경 제품 구매,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공병 반납
빈 병 회수와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인
빈 용기 보증금 제도는 주류나 음료의 판매 가격에 빈 병 값을 포함시켜
판매한 후 소비자가 공병을 소매점에 반환할 때 보증금을 환불해 주는 제도입니다.
2017년 1월 환경부가 소주 빈 병을 100원으로, 맥주 빈 병을 130원으로 인상하며,
병 테크(빈 병+재테크)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주류 외에 일상에서 주 사용하는 화장품 공병으로도 병 테크가 가능합니다.
화장품 브랜드들의 빈 병 정책을 잘 활용하여,
뷰티포인트도 모으고 환경보호에도 힘을 줄 수 있습니다.
3. 텀블러 사용
한국의 2020년 플라스틱 소비량을 53만 900톤 정도라고 합니다.
이를 1인당 소비량으로 환산할 경우
1년에 1인이 소비하는 플라스틱 양은 약 145.9kg에 달하는 엄청난 수치입니다.
정부는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한 규제책을 선보였으며,
2018년 8월부터 시작된 카페 등의 매장 안에서 일회용품 사용 금지입니다.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머그, 유리잔 등 커피 컵을
사용하고 있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도 최소화하고 있으며, 많은 커피전문점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등의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4. 앱, 은행 적금
걷기 앱을 이용하면 건강도 챙기고 돈도 모으고 환경까지 챙길 수가 있습니다.
일정 걸음을 걸으면 그만큼 포인트가 쌓이고 쌓인 포인트는
나중에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앱이 시중에 많이 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은행에서 출시된 환경사랑 적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부 은행에서는 종이통장 줄이기, 종이서식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퀴즈 미션 등을 하나씩 실천할 경우 우대이율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어 있으니 알아보고 가입하면 환경보호를 하면서 우대이율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5. 장바구니 사용
자원 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국 대규모 점포 등에서 쇼핑 후
일회용 봉투 및 쇼핑백 제공이 거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등 상온에서 녹을 수 있는 제품, 흙 묻은 채소 등 일부 품목 제외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쇼핑 갈 때에는 가벼운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꼭 챙겨가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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