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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강아지 어린잎 채소 먹어도 될까요?

by 성공의 정석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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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 계발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석가탄신일입니다. 저는 따로 종교는 없지만 왠지 이런 날이 되면 경건해지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공휴일이고! 오늘은 날씨까지 화창해서 더욱 기분 좋은 날입니다.

얼마 전에도 포스팅했듯이 요즘은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몸에 좋은 음식들, 특히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들을 찾아서 먹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아침도 닭가슴살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어린잎채소, 방울토마토, 블랙 올리브, 블루베리와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고구마와 같이 섞어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먹다 보니 또 문득! 강아지가 어린잎 채소를 먹어도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알아보고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어린잎 채소의 특징과 효능

어린잎채소란 각종 채소류가 어려서 부드러울 때 10~15cm 정도의 잎자루 부분에서 수확한 채소로 주로 경수채, 다채, 청경채류가 많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각 품종에 따라서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가 있는데요. 경수채는 베타카로틴이 호박과 동량이고, 로켓은 비타민C가 귤의 2.7배나 많고, 적겨자는 아연이 토마토의 약 5배, 비트는 칼륨이 수박의 약 5.4배, 다채는 베타카로틴이 호박의 약 2배, 칼슘은 소송채의 약 1.2배 함유되어 있고, 오크리프는 철이 시금치와 동등하게 들어있으며, 소송채는 클로리필이 시금치의 약 1.6배나 함유되어 있는 아주 건강하고 몸에 좋은 식품입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음식이니 혹시라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분들은 직접 텃밭에 키워서 드시면 더욱 건강하고 좋을 것 같아요.

2. 어린잎 채소 먹는 방법

먹는 방법은 구입 후 물에 깨끗이 세척해서 준비해두면 필요할때 마다 꺼내어서 각종 샐러드에도 넣어서 먹고 간단하게 비빔밥에도 넣어 먹고 샌드위치, 김밥, 파스타 등등 각종 음식들을 만들때에도 다양하게 넣을 수 있어서 편리한데요.

3. 강아지가 어린잎 채소를 먹어도 될까요?

이렇게 좋은 어린잎 채소를 강아지가 먹어도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먹어도 되지만 소량만 급여하는게 좋습니다. 줄때는 강아지가 소화를 못 시키고 볼일에서 그대로 나올 수도 있으니 소량을 잘게 다져서 다른 음식과 섞어주면 좋아요. 아니시면 강아지용으로 나온 간식들 중 야채들이 동결 건조되어 먹기 편하게 나온 제품들이 있으니 그걸 사서 주면 안심되면서도 편리하게 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린잎 채소의 특징과 강아지가 어린잎 채소를 먹어도 될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포스팅했습니다. 오늘은 석가탄신일이자 화창한 공휴일이니 산책도 많이 하시고 날이 좋으니 당일치기로 절에 다녀오셔도 좋겠네요. 햇빛 많이 쬐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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