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고 몸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지런히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식단 조절이 필수 요소가 되는데,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따르거나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아예 먹지 않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수화물이란?
탄수화물은 단백질, 지방과 함께 우리 몸을 구성하는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뇌에서 사용되는 유일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결과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1g당 4kcal의 에너지를 공급한다고 하며 이러한 탄수화물에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 식이섬유는 몸에 흡수되지 않는 영양소로 포만감을 높이고 장을 깨끗하게 하며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당으로 구성된 물질로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을 분비해 비만의 원인이 되는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추어 주는 역할도 합니다.
탄수화물 먹지 않으면 발생하는 증상
1) 체중 감소
탄수화물을 안 먹으면 살이 빠진다고 하는데, 이런 현상은 지방 분해가 아니라 수분 손실 때문이라고 합니다. 탄수화물이 글리코겐으로 체내에 저장되면 탄수화물 1g이 물 3~4g과 함께 체내에 저장되고 이는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기초대사에 문제가 생겨 소화와 순환에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방해합니다. 게다가 탄수화물을 또 먹으면 요요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2) 무기력증
탄수화물을 안 먹으면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피곤해집니다. 이는 신체 활동에 사용할 에너지가 없다는 신호라고 하는데,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피로감과 무기력증이 나타나며 우울증도 동반될 수 있다고 하는데, 탄수화물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1년 동안 탄수화물 섭취를 하루 20~40g으로 제한한 사람들은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더 많은 우울증, 불안, 분노를 경험했습니다.
3) 구취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면 입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내 수분 부족이 원인이라고 하며 구취를 유발하는 미생물이 번식하는 환경으로 심한 구취는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4) 변비
변비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우리 몸은 지방과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이렇게 소변량이 많아지면 체내 수분량이 줄어들어 변이 단단해지고 심하면 변비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5) 스트레스
밥이 먹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배고픔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일부러 밥을 줄임으로써 생기는 스트레스와 더불어 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이 되기도 합니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어 쉽게 짜증이 나고 짜증이 나며 또한 학습 능력과 인지 기능이 일시적으로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6) 두뇌기능 감소
뇌의 적절한 기능을 위해서는 적절한 포도당 공급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하루에 100g 이상이면 정상적 기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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