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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5월 제철 음식 및 요리

by 셀러의 정석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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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가고 5월이 되면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몸이 나른해지고 무기력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철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과일, 야채, 해산물로 구성된 5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요리를 소개하고, 맛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과 건강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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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철 음식 및 요리

1. 오디

오디는 누에가 자라는 뽕나무에 열리는 열매입니다. 오디의 독특한 검은색은 안토시아닌 색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고 안토시아닌은 탁월한 노화 방지 항산화 특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시력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염증을 조절하고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여 정말 좋은 과일입니다. 복분자와 비슷한 모양과 달콤한 맛으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디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잼이 들어간 음식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뽕나무잼을 만들어 빵에 바르거나 요구르트에 섞어서 먹으면 훨씬 더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오이

아삭아삭한 식감과 수분율 95%의 '오이'는 청량감을 주고 갈증을 잘 해소시켜주는 채소로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해 몸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오이는 열량이 13kcal에 불과해 생으로 먹거나 다이어트 시 샐러드에 첨가하는 경우가 많아 등산이나 운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오이는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숙취 해소에 좋은 아스코르브산이 풍부해 수분과 영양소를 결합할 수 있어 탁월한 식품입니다.

 

또한, 오이 껍질에는 에테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중금속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는 오이무침이나 오이냉국 등 다양한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원료인데 그중에서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상쾌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는 차가운 오이냉국을 추천합니다.

 

 

3. 매실

매실은 5월부터 계절이 시작되는 과일입니다. 시즌은 5월부터 7월까지 지속되며 매실은 '식중독', '혈액독', '물독'의 3대 독을 제거해 해독 효과가 뛰어난 과일로 꼽히는데 매실 성분은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날씨가 더울 때 주의해야 할 식중독, 배탈 등 식품 관련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며 매실 특유의 신맛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니, 식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속이 불편할 때 매실차 한 잔을 마셔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4. 멍게

멍게는 4월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며, 5월부터 6월까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스쿼트는 붉고 단단한 피부와 오렌지색 살이 특징인데 멍게는 지방이 거의 없어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따라서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또한 타우린은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각종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멍게 특유의 쓴맛을 내는 신티올은 간 기능을 강화하고 쌓인 피로를 풀어줍니다. 바나듐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역할을 한다고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5. 취나물

취나물에는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좋습니다. 야채 100g당 칼슘 함량은 124mg이라고 하며 고기 연소 시 발생하는 발암물질을 80% 이상 효과적으로 억제해 상추 대신 데친 부추를 곁들여 구운 고기를 먹을 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칼륨을 다량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몸에 해로운 염분을 배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은 체내 항산화 기능을 지원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쿠마린은 혈전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체에 많은 유익한 역할을 하는 식품성분입니다.

 

야채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삶아서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옥살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칼슘과 결합하여 결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튀긴 야채를 먹는 것이 좋고 야채를 튀길 때 들깨를 첨가하면 단백질과 지방이 더해져 영양적으로도 더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6. 병어

병어에는 단백질과 지질 함량이 높으며, 지질 중에는 DHA와 EPA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들 성분은 죽상동맥경화증,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은 물론 성인병, 치매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라이신과 트레오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 보충에 좋고 어린이, 노인, 환자에게 활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산란 전인 5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이때 먹으면 살이 찌고, 광어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 생선 요리 중에는 특히 생선찜을 추천합니다.

 

 

 

 

5월에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철음식을 알려드려보았습니다. 이번 여름을 잘 준비하시기 바라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드립니다. 평소에 좋아하지 않거나, 접하기 어려운 음식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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