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물 효능과 섭취방법

레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건강상 이점도 많은데 레모네이드를 만들 때는 레몬 껍질까지 활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레몬즙만 짜면 레몬의 절반 정도의 효능만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항산화 특성 때문에 레몬물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레몬 물의 효능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레몬 물 효능

1) 혈당 조절

레몬의 구연산 함량은 혈당 수치 상승을 억제할 수 있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면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됩니다.

 

 

2) 식욕억제 및 체중감량

레몬에 함유된 에리오시트린은 폴리페놀 성분으로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체내 배설을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한, 레몬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역시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고 신진대사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더욱 도움이 되는 이유는 레몬의 신맛이 식욕을 억제해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식사 30분 전에 레몬수 300~500ml를 마시면 식욕을 억제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신진대사 촉진

레몬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이 된다. 아침 공복에 신 레몬수 한 잔을 마시면 활력 넘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4) 콜레스테롤 조절

레몬 껍질의 펙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며, 레몬의 칼륨 성분은 과도한 염분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체수분 균형을 유지하며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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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면역력 증가

레몬의 비타민C는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세포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레몬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신장기능 개선

레몬의 구연산과 칼륨은 신장 결석을 예방할 수 있고 구연산은 신장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신장 결석이 있는 사람들이 구연산을 섭취했을 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결석이 재발하는 빈도가 훨씬 적었습니다.

 

 

7) 노화 예방

레몬의 폴리페놀은 노화를 억제하고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과 활동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한 실험에서 레몬 폴리페놀을 섭취한 쥐는 더 오래 살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미백효과가 있어 피부를 맑게 유지해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레몬 물 섭취방법

찬물이나 따뜻한 물로 레모네이드를 만들 수 있지만 발암 물질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레모네이드의 페놀성 화합물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물의 온도가 중요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레몬물의 페놀성 화합물에 따라 항산화 능력, 즉 발암 물질을 억제하는 능력을 테스트했습니다. 온도에 대해서. 동일한 레몬을 10도, 37도, 80도 이상 물에 넣어 항산화 능력을 비교했을 때, 80도 이상의 뜨거운 레몬물이 가장 높은 항산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찬물에 담근 레모네이드의 항산화 능력이 가장 낮다고 하며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 성분의 대부분은 95도의 뜨거운 레몬물에서 추출된다고 합니다. 레몬물을 마시는 효과적인 방법은 레몬을 뜨거운 물에 담가두는 것인데, 이는 암을 퇴치할 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습니다.

 

 

 

 

 

 

 

레몬 물 부작용

레몬의 칼륨 함량은 장기간 섭취할 경우 설사나 영양분의 과잉 배설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음주 전 휴식을 취하고, 연속 음주를 피하고, 처음 또는 공복에 레몬물을 적당량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물과 잘 희석하면 가슴쓰림이나 배탈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구내염, 식도염, 위염 등의 염증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부작용에 더욱 주의해야 하고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식후에 레몬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