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많은 현대인들이 안구건조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키기 위해 우리는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그 사용법과 인공눈물 유통기한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인공눈물 보존제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인공눈물에 방부제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인공눈물에 함유된 방부제는 자주 사용하더라도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과다하게 사용하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루에 4~5회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눈물 고르는 방법
증상에 맞는 인공눈물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매일매일 눈이 자주 충혈되고, 안구건조로 인해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든다면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히알루론산, 포비돈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시중에 판매되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찢어짐이 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층의 문제가 아닌 지방층의 문제이므로 카보머, 글리콜, 라놀린 등의 알맞은 인공눈물을 선택한 후에는 점안액을 올바르게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공눈물 사용방법
인공눈물 사용 전 손을 깨끗이 씻은 뒤 고개를 뒤로 젖힌 뒤 눈꺼풀을 낮춰 인공눈물을 넣어주도록 하며 인공눈물을 넣을 때에는 용기를 눈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균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며 요즘은 업무 특성상 이렇게 인공눈물을 많이 이용합니다.
인공눈물 주의사항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이 건조할 때마다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는데 너무 자주 사용하면 눈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너무 많이 첨가하지 않도록 하며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하루에 4~5회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한 번에 한두 방울만 넣는 것이 가장 좋고 안구건조증 증상이 심해 인공눈물이 필요한 경우에는 무방부제 제품을 사용하는 곳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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