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미나리라고도 불리는 셀러리는 17세기부터 유럽에서 재배된 야채로 독특한 질감과 매우 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주스,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첨가됩니다.
샐러리 효능
1) 염증완화
샐러리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루테올린은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켜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뇌의 염증도 줄여줍니다. 이 성분은 뇌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신체의 다른 부위의 염증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콜레스테롤 조절
콜레스테롤은 쉽게 말하면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두 가지로 나뉘는데 좋은 콜레스테롤은 HDL, 나쁜 콜레스테롤은 LDL입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방치하면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성인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며 셀러리를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활성산소 제거
샐러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활성산소가 많으면 우리 몸의 세포가 공격을 받아 손상되는데, 샐러리의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암, 심장병 등 각종 만성질환이 발생할 위험을 줄여줍니다.
4) 다이어트
셀러리는 칼로리가 매우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먹으면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풍부한 식이섬유가 배변을 쉽게 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5) 독소배출
몸에 독소가 쌓이거나 건강이 좋지 않으면 이뇨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붓기와 문제가 발생하는데, 셀러리에는 칼륨이 풍부해 이뇨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몸에서 불필요한 폐기물을 제거하여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샐러리 부작용
샐러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므로 미나리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분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장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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