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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 시작! 단열 뽁뽁이 붙이는 방법

by 성공의 정석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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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 시작! 단열 뽁뽁이 붙이는 방법

어느덧 벌써 12월 9일 입니다. 올해도 얼마 안남았네요.^^ 요 몇일은 그래도 날이 푹해서 따뜻했지만 겨울이 오니 확실히 날이 많이 추운데요. 특히 저희집은 좀 오래된 아파트라 날이 추우면 바람이 쑹쑹 들어오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단열에 좋다는 뽁뽁이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단열에 좋은 제품으로는 뽁뽁이 외에도 문풍지나 결로방지용 단열시트등 많이 있는데요. 또한 가정용 온풍기나 전기히터등도 요즘에 디자인도 예쁘고 전기세도 많이 나오지 않는 제품들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중에서 간편하면서 효과좋고 가장 깔끔하게 시공이 가능하고 떼어내도 자국이 남지 않는건 뽁뽁이가 제일 나은것 같더라구요. 단열용도로도 좋지만 불투명해서 사생활 보호 효과도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유리제품을 깨지지 않게 포장하는 용도로 쓰이는 에어캡, 일명 뽁뽁이는 단열재로도 쓰이는데요.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면 실내로 들어오는 냉기와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열기를 막을 수 있어서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단열 뽁뽁이 붙이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물없이 붙이는 단열 뽁뽁이 붙이는 방법

요즘은 찾아보면 단열 제품이 정말 많이 나와있는데요. 그중에서 시공이 쉽고 겨울이 지난 후 탈착할때 자국도 남지 않는 물없이 붙이는 단열 뽁뽁이를 주문해서 시공해보겠습니다. 요즘은 유해 성분없는 천연 필름 소재의 제품들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단열 뽁뽁이를 붙이는 방법은 우선 유리창을 좀 닦으면 좋겠죠. 집 청소를 할때도 왠지 유리창은 잘 청소를 안하게 되어서 지저분 하더라구요. 간단하게 물티슈로 닦거나 아니면 이왕이면 유리창 전용 세제를 이용해서 이참에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그러면 공기도 쾌적해지고 기분도 좋아지죠.^^ 그리고 나서 물기가 다 마르면 단열 뽁뽁이를 꺼냅니다. 제가 준비한건 뒷면에 접착제가 있는 제품이어서 따로 물을 뿌리지 않아도 되었어요. 만약에 물을 뿌려야 하는 제품의 경우 창문을 청소한 후 분무기를 이용해 창문에 물을 뿌리고 시공하시면 되는데 이때 물에 주방세제를 2~3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밀착력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접착제가 없는 뽁뽁이의 경우 어느 부분을 창문에 붙여야 할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올록볼록한 면이 유리에 닿도록 붙이는게 좋다고 합니다. 평평한 면을 유리에 붙이면 쉽게 떨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꿀팁입니다.^^

사이즈에 맞게 자른 후 테이프 떼어내듯이 접착제를 쭉 떼어내고 유리창에 살살 붙여줍니다. 혼자서도 쉽게 작업할 수 있고 집에 누가 있을때 같이 작업하면 더 수월하겠네요. 깔끔하게 부착한 후 사이즈가 안맞으면 끝부분을 가위로 잘라줍니다. 비닐 재질이라 쉽게 잘려요. 그러고 나서 잘 붙도록 손으로 한번씩 꾹꾹 눌러주면 더 효과가 좋겠죠. 그러면 깔끔하고 편하게 단열 뽁뽁이 부착이 완료됩니다. 이때 창문 위쪽에서부터 아래로 붙여주면 더 쉽고 간단하게 시공이 됩니다. 간단하죠? 단열 효과가 있어서 난방 비용도 절약되고 불투명 재질로 사생활 보호 효과도 있어서 일석이조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제품들이 워낙 잘나와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서 여름에도 계속 사용해도 좋다고 하네요.

 

 

단열 뽁뽁이 효과

겨울철 뽁뽁이를 붙이면 실내온도를 2~3도 정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난방비는 20%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단열 뽁뽁이(에어캡)을 시공하고 나서 확실히 실내 온도도 올라가고 더 따뜻해진걸 느낄 수 있습니다. 난방비 절약도 되구요. 특히 저희집은 강아지가 있어서 아무리 추운날도 환기를 위해서 열어둘때가 많은데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보일러를 켰다 껐다 하기도 왠지 아까울때가 있는데, 이걸 붙여두니 열었다가 닫아도 금새 따뜻해져서 좋더라구요. 귀찮아서 그리고 자국이 남을까봐 시공할까 말까 고민이시라면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요즘은 그림이 그려져 있거나 해서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제품들도 있다고 하네요. 잘 찾아보시고 우리집에 맞는 제품으로 골라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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