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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증거금이란? 알려드려요.

by 셀러의 정석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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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증거금이란? 알려드려요.

주식을 매수할때 증거금 부족이라는 메세지가 나오면서 매수가 안될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주식 증거금에 대해서 알아보고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증권거래에는 거래제도에 따라 D+1~3일 후 주식과 현금이 교환되는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즉, 실제 거래는 지금 내가 매수, 매도 하는것보다 후에 이루어지죠. 그래서 증거금이라는 제도가 생겼는데요. 여기에서 증거금이란 1~3일 후의 거래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일종의 보증금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는 다시 매수증거금, 매도증거금으로 나뉘는데요. 매수증거금은 증거금율에 따라 담보로 납부하는 현금을 말합니다.

 

증거금율 100%

증거금율 100%란 주식 거래할때 내가 갖고 있는 예수금만으로 매수하겠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내 예수금이 100만원이면 주식을 현재 100만원 어치만 매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증거금율이 50%라면 200만원 어치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겠죠. 물론 나머지 금액인 100만원은 거래계약이 이행되는 D+2일 이전까지 예수금으로 입금되어야 합니다. 이때 내야하는 나머지 100만원을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거래를 주식미수거래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는 레버리지 투자라고 부를수도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점은 D+2일 까지 나머지 미수금이 입금되지 않을 경우 반대매매에 의해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자동으로 매도됩니다. 수익을 극대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지만 당장 예수금이 부족하고 주식을 거래해야 한다면 증거금율을 이용해서 주식거래하고 거래계약이 이행되기전 나머지 금액을 예수금으로 넣으면 되겠지만 잊어버리거나 돈의 여유가 안될 경우 내 주식이 자동매도될 수 있으니 증거금율을 100%로 설정하고 주식거래 하시는게 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반대매매란 증권사가 임의로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시장가에 강제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증거금율 설정방법

그러면 이번에는 증거금율을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증권사마다 방법은 거의 비슷합니다. 본인이 사용하고 계신 증권사(어플 등)에 들어가서 로그인 후 검색창에 증거금율을 검색합니다. 그러면 증거금율 조회/등록 등의 메뉴가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증거금율 설정을 원하는 계좌 선택 후 100% 설정 혹은 종목별차등 증거금율 설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증거금은 증권사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으로 20%, 40%, 60%, 100%등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고 각각 종목별로도 비율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주식 신용거래

증거금율 설정과 같은 레버리지 투자방법으로 신용거래도 있습니다. 주식 신용거래 또한 종목별로 사용 등급에 따른 거래율이 정해져 있는데 증거금율과 다른점은 보유할 수 있는 기간이 길다는 점입니다. 짧게는 1달에서 길게는 1년까지 보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 이자가 발생하고 평가금액이 일정 기준 미만으로 하락되면 반대매매가 진행됩니다.

 

미수금이란?

위에서 나온 미수금에 대해서도 설명드릴께요. 미수금은 고객이 증권회사에 납부해야 할 현금 또는 유가증권의 부족액을 말합니다. 주식을 살때 매수대금의 일부만 현금으로 낼 경우 이 비율이 위탁증거금율인데요. 주식거래 대금은 매매가 이루어진 날로부터 3일째 되는 날 결제되므로 3일 동안 외상거래를 하게 됩니다. 이때 주식을 사겠다고 주문을 낸 투자자가 3일때 되는 날 대금을 내지 않으면 미수금으로 처리됩니다. 미수금이 생기면 증권회사는 곧바로 정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해당 고객이 산 주식을 결제일 다음날(매수일로부터 4일째 되는 날)오전 동시호가 때 하한가에 매도 주문을 내는데 이를 반대매매라고 부르며 반대매매를 통해 팔린 주식대금은 반대매매일로부터 3일때 되는 날 결제되므로 이틀 동안 미수금으로 잡힙니다.

 

고객예탁금이란?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긴 돈을 고객예탁금이라고 합니다. 위탁자예수금을 비롯해서 근로자주식저축 등 모든 증권저축예수금과 환매채,수익증권,주가지수선물 및 옵션거래,예수금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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