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ㅈ도 모르는 주식초보 공부

안녕하세요. 자기 계발 블로거입니다.

아침부터 봄비가 주룩주룩 오는 선선하고 우중충한^^; 목요일입니다. 아무래도 화사하게 밝은 날은 기분도 좋아지는데 비가 오는 날은 몸이 축 처지고 다운되는 느낌이 있네요. 몸도 쑤시고 찌뿌둥한 게 옛날 어르신들처럼 나이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요.ㅋ 그래도 마냥 쳐지고 있을 수만은 없으니 힘내서 또 하루를 보내봐야겠습니다. 

그동안 애견 동반 여행지라거나 산책지, 식당, 음식 등 강아지와 관련된 포스팅들을 최근 많이 해왔는데요. 오늘부터는 블로거 이름에 걸맞게 자기 계발과 관련된 내용을 강아지 관련 정보와 섞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이름은 자기 계발 블로거인데 너무 자기 계발이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어떤 주제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누구나 다 한다는 "투자"와 관련해서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포스팅을 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투자의 ㅌ자도 잘 모르는 완전 생생생 초보인데요. 인터넷상에 전문가와 준전문가들의 포스팅이 넘쳐나는데 이런 걸 써도 될까 싶기도 하지만 저처럼 봐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 생초보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돼서 한번 처음부터 공부를 하면서 조금씩 시도해보는 내용들을 올리면 어떨까 싶어서 공부하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누구가에게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투자라고만 하면 사실 막연한데요. 요즘에 주식이니 부동산이니 비트코인이니 음원이니 그림이니 등등 다양한 종목들에서 투자들을 많이 하는 것 같던데 저는 사실 돈도 별로 없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그중에서도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하고 있고, 심지어 수익도 내고 있다는 그나마 많이 들어본 것 같은 주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성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는 원금손실이 될 우려가 있는 투자는 아무리 수익률이 높다고 해도 안 하고 싶어요. 정말 소심해서 안 하면 안 했지 그런 건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주식은 정말 하면 안 되는 것처럼 여겨졌었던 게 사실이죠. 저도 그랬고 다른 분들도 그런 말 많이 들어보셨고 그렇게 생각하셨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예적금 금리가 워낙 낮으니 다른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소심한 주식 생초보가 최대한 원금손실 안되고 예적금보다 아주 조금만 더 수익이 나올 수 있는 건 없는지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어쩌면 이게 가장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공부 시작하려고 하는 상태이니 해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노선을 바꿀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면 우선 공부에 도움이 될만한 책이나 강의 등을 좀 찾아보고 또 다음 포스팅을 이어서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