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생초보의 주식공부 - 삼성전자

안녕하세요. 자기계발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 선선한 날입니다. 가을날씨같네요. 오늘은 금요일이니 기운내서 더 즐겁고 힘차게 하루를 보내봐야겠습니다.

이전까지 미국 배당주 몇몇 종목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오늘부터는 국내 배당주들을 알아볼까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우선 삼성전자라고 검색하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가 나오는데요. 둘의 차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 의 차이

끝에 "우"가 붙은 주식을 우선주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붙어있지 않은건 보통주라고 하는데요. 둘의 차이는 보통주는 기업의 중대한 경영 사항에 의결권 행사 등 다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이고 우선주는 의결권이 제한되는 대신 보통주보다 배당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주식입니다. 그리고 우선주는 구형우선주와 신형우선주로 나뉘는데요. 1996년 이전에 나온건 구형우선주이고 그 이후에 나온건 신형우선주입니다. 신형우선주의 경우 보통 끝에 B가 붙어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권리행사에 참여할 일이 없을것같아서 우선주가 끌리는데요. 단, 우리나라는 배당률이 적기 때문에 우선주가 크게 인기가 있지 않아서 거래량이 적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기업이죠.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41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으로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고 부품사업(DS부문)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됩니다.

시총 1위 기업이고 워낙 우량주라서 너무 고가에 있지 않을때 장기적으로 보고 가져가기 좋은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내 지식으로는 배당률도 높은편인데요 최근 3년간 배당 현황을 보면 2018년에 1주당 1416원의 배당금(배당수익률 3.66%), 2019년에 1주당 1416원(2.54%), 2020년에 1주당 2994원(3.70%)의 높은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특히 작년엔 특별배당이 있어서 더 높았다고 하네요. 1년에 4번 배당금을 나눠서 지급하고 배당 기준일은 3,6,9,12월 이고 배당 지급일은 5,8,11,그 다음해 4월 입니다. 

그럼 내일도 다른 종목을 이어서 알아보고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비가 와서 선선한데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