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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하는 일상 속 탈모 습관(예방)

by 성공의 정석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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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있다고 해서 당장 우리 몸에 심각한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다만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 자존감에 영향을 주죠. 탈모인들은 이것이 개인에게는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도 합니다.

 

처음부터 탈모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어느 순간 거울 보니 머리숱이 좀 줄어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실제 탈모가 진행되어 버리죠.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하는 행동들이 탈모를 유발하거나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하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아무 생각없이 했던 나의 행동. 탈모의 시작이고 가속화입니다. 

 

  

 

1. 헤어드라이기가 원인?
바쁜 현대인에게 헤어드라이기는 필수품입니다. 머리카락은 자연 건조하면 가장 좋지만, 우리에겐 시간도 부족하고 스타일링을 위해서라도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드라이기 어떤 점이 우리 모발에 악영향을 줄까요?

 

헤어드라이기를 사용 할 때 꽤 많은 전기를 먹습니다. 실제 사용전력을 보면 전자제품 중에서도 꽤 높은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전기를 많이 먹는 만큼 전자파 발생도 많이 하게 되죠. 단순히 바람만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전자파 역시 많이 뿜어져 나옵니다. 이 전자파가 모발에 영향을 주어 모발에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모발에 혈액순환이 안되면? 자연스럽게 탈모 현상이 나타나죠. 

 

우리 눈에는 잘 안보이지만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생각보다 많은 먼지가 나옵니다. 헤어드라이기를 잘못 관리하면 헤어드라이기 자체에도 많은 먼지가 나오고, 주변 먼지가 드라이기 사용 시 우리 두피에 그대로 달라붙죠. 눈에 안 보이는 이런 미세먼지가 두피 모공을 막아 탈모를 가속화시키죠. 

 

헤어드라이기를 그렇다고 사용안하지니 불편하죠. 잘만 사용하면 탈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최대한 모발에서 멀리 떨어지도록(최소 20cm) 건조해주세요. 빠른 건조를 위해 뜨거운 바람으로 모발 가까이 말리면 탈모를 막을 수 없습니다. 

 

 

2.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중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무리한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와 다른 영양분을 섭취하기도 하죠. 다이어트도 건강하게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주고 골고루 먹어야하는데, 극적인 효과를 위해 굶거나 영양분 섭취를 극도로 줄일 경우 모발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비타민C, 철분이 부족하면 탈모현상이 오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한다면 반드시 비타민과 철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합니다. 

 
 

3. 흡연자라면 금연을
흡연은 백해무익하다는 말이 있죠. 흡연으로 생기는 질환이 많은데, 탈모 역시 흡연 영향을 피해갈순 없습니다.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선 두피에 혈액공급이 원활해야 하는데, 흡연은 두피에 혈액공급을 막고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탈모를 가속화시킵니다. 탈모를 조금이라도 막거나 늦추고 싶다면 금연은 필수입니다. 

   

4. 스트레스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모낭줄기세포의 재생 기능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우리 머리카락은 평생 재생을 반복합니다. 성장기 휴지기 이 사이클로 계속해서 우리 머리카락 숫자를 유지하는 거죠. 그런데 휴지기만 있고 성장기가 없다면,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모낭의 성장기를 멈추고 휴지기 상태로 멈추게 합니다. 휴지기가 오래되면 자연스레 머리가 빠지죠. 우리가 탈모가 아님에도 매일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휴지기에 있는 머리카락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 후 성장기로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야 하지만 스트레스는 이 활동을 멈추게 하죠.

 

다행인 점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 탈모를 완벽하게 막는 의학기술은 없습니다. 특히 그것이 유전이라면 더더욱 막기 힘들죠. 하지만 그 속도를 늦추거나 관리로 충분히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간단한 실천사항으로 탈모 고민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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