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기계발 블로거입니다. 즐거운 금요일이 시작됐습니다. 날은 무척 덥지만 오늘은 금요일이니 힘내서 건강하고 미소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주식관련 포스팅을 이어서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네이버금융의 주식 검색상위 종목중에서 낯선 이름의 기업들을 찾아서 알아보고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기준으로 검색 상위 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중에서 11위에 있는 에코프로에이치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에코프로' 에서 인적분할 되어 2021년 5월 27일 재상장되었습니다. 환경 오염 방지 관련 소재 및 설비 산업, 정밀화학소재 제조 및 판매업, 에너지 절약 소재 및 설비 사업, 전기전자ㆍ반도체 소재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실가스 제거소재 제조 및 판매업, 온실가스 감축 및 제거장비 제조 및 판매업, 환경관련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공사업을 목적으로 합니다.
환경과 관련된 기업인것 같은데요. 그러면 왜 인기 검색 종목에 있었는지 뉴스를 찾아보고 알아보겠습니다.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뉴스들이 나옵니다.
어제 15일 장 마감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이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때문에 급등한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러면 무상증자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상증자란?
아무런 대가 없이 기존 주주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형태의 증자를 말하는것으로 즉, 주주의 주금 납입 없이 회사가 가진 이익잉여금, 자본준비금, 자산재평가적립금 등을 이사회 결의에 따라 자본으로 전입하고 주주들에게 신주를 발행해 지급하는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무상증자를 하면 자본금과 발행 주식수는 늘어나지만 회사의 자산 크기 자체는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한 주머니에서 다른 주머니로 돈을 옮기는 것일 뿐, 회사가 가진 돈 자체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상증자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은 인기 관리, 즉 회사의 주가 관리를 위해서입니다. 주주에게 공짜 주식을 나눠주면 보유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는 주주들에게는 당연히 좋은 일이지요. 따라서 증시에서 이 회사 주식의 인기가 높아집니다. 또한 무상증자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회사 내부에 잉여금이 많다는 뜻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해당 기업의 재무구조가 건전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이 회사 주가는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이 때문에 무상증자는 주식 시장에서는 단기 주가 상승을 부르는 호재로 인식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다만 일부 소규모 기업은 무상증자를 투기 목적으로 악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겠네요.
오늘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이라는 기업과 무상증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내일도 주식관련 포스팅을 이어서 해보겠습니다. 날이 많이 더운데 물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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