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기계발 블로거입니다. 비오는 일요일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주식관련 포스팅을 이어서 해보겠습니다. 어제까지는 국내 주식 위주로 소개를 드렸는데요. 오늘은 미국 배당주 ETF에 대해서 알아보고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ETF 란?
우선 ETF의 뜻을 알아볼께요. ETF란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배당주 란?
기업이 일정기간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주식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된 다른 주식들에 비해 높은 배당수익이 기대되는 주식을 배당주라 하며 고배당주와 혼용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 금액이 은행의 정기예금 이자보다 커서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주로 배당주에 해당합니다. 배당주는 배당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에 주가 하락 시에도 매수세가 잘 유입되는 편이며, 배당기준일이 다가오면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기준일이 경과하여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게 되면 배당으로 인해 감소한 기업의 가치만큼 주가는 보통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배당락(ex-dividend) 효과 라고 합니다. 배당주는 주식시장이 불안정할 때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아 안정적인 투자 대상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미국 배당 ETF
요즘처럼 예적금의 금리가 낮을때에는 최대한 원금손실이 적은 것으로 선택하여 배당 ETF에 투자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미국 ETF는 국내 상장된 해외 ETF와 해외에 상장된 해외 ETF로 나뉩니다.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개별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도 있지만 일일이 기업에 대해 공부해야 하고 또 계속 관리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죠. 그래서 저처럼 개별 종목을 매수하는데 자신이 없거나 관리할 시간이나 여유가 안되신다면 약간의 수수료를 지불하면서 ETF를 매수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 배당 ETF의 종류는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미국 배당 ETF 몇개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SPDR S&P 500 ETF (티커 SPY) 배당률 1.68%
- 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ETF (티커 VIG) 배당률 1.73%
-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 (티커 VYM) 배당률 2.79%
- iShares Select Dividend ETF (티커 DVY) 배당률 3.05%
- SPDR S&P Dividend ETF (티커 SDY) 배당률 2.33%
오늘은 미국 배당 ETF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남은 하루 건강하고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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