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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강아지 다이어트

by 성공의 정석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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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 계발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 2마리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해요. 한 마리는 10살인 중형견(셔틀랜드 쉽독)이고 한 마리는 8살인 소형견(포메라니안)입니다. 소형견이라지만 몸무게는 8kg~8.4kg를 왔다 갔다 해서 소형견이라고 해도 될까 싶은 강아지랍니다. 중형견인 강아지도 몸무게가 18kg쯤 나가서 둘 다 비만이 심각해요.ㅜㅜ

강아지 비만

사람도 살이 찌고 비만이 되면 건강에 안 좋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비만이 되면 관절 건강에도 무리가 오고 열의 발산이 어려워 체온 조절이 힘들어지고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늘고, 심지어 암등의 병에 걸려서 수명이 단축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무섭죠?

우리 집 강아지들도 둘 다 관절이 안 좋아요. 병원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둘 다 안 좋았다고 살이 찌면 안 된다고 해서 항상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아요. 특히 소형견인 아이는 몇 년 전에 슬개골 탈구 수술도 했답니다. 그런데 둘 다 식탐이 많아서 밥을 조금만 주면 밖에 산책하러 나갈 때마다 뭐든 주어먹으려고 해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강아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분들을 위해서 강아지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보고 적어볼게요. 

강아지 비만의 원인

강아지가 비만하게 되는 원인은 아무래도 식사량의 문제가 크겠죠? 저같은 경우도 강아지들 어릴 때 처음 데려왔을 때부터 항상 사료를 가득 부어주고 자율급식을 해왔어요. 알아서 배부르면 그만 먹으려니 하고 있었던 거죠. 그래서 그런지 체고도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2배 이상 크고 그에 맞게 몸무게도 엄청 늘어버렸어요. 그래도 강아지들이 젊을 때는(?) 큰 문제를 못 느꼈는데 이제 강아지들도 나이가 들고 슬슬 노령견이 돼가니 걱정이 많습니다. 사료는 꼭 적당량을 정해진 시간에 급여해서 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식탐이 많은 강아지들은 더 달라고 불쌍한 표정을 보이거나 낑낑댈 수도 있는데 맘이 약해져서 더 주다 보면 결국 강아지가 아플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유로는 운동부족, 쉽게 비만이 생기는 유전자를 타고 났거나, 나이가 많아 움직임이 적어졌거나, 중성화 수술로 호르몬이 변화되어 나타날 수도 있고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특정한 약을 복용시키고 있다면 그 때문에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해요.

강아지 다이어트

강아지 다이어트를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식사량을 줄여서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는거라고 합니다. 다이어트 사료를 주고 양을 조금씩 줄여가는 게 좋다고 하고요. 적당한 운동은 필수이니 매일 산책을 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할 것 같아요.  가장 좋은 건 수의사와 상의해서 철저히 계획하에 정해진 양의 사료를 주고 정해진 만큼 운동 계획을 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급격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 올 수도 있고 건강에 오히려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적당히 조금씩 꾸준히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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